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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승1패 프로야구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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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주말 벌어진 두산베어스와 쌍방울레이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20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첫 시범경기에서 1회초 2점을 먼저 내줬으나 4회말 타자 일순하면서 김승관의 만루홈런을 포함, 6점을 달아나고 5회에 3점을 보태 9회초 2점을 만회한 두산에 9대5로 이겼다.

21일 열린 쌍방울 레이더스전은 삼성이 3회말 김기태의 중전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5, 6회초 타자 일순하면서 집중력있는 타력을 과시한 쌍방울에 7점을 내줘 1대7로 역전패했다. 삼성선발 김진웅은 3회2사까지 5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쌍방울 타선을 묶었으나 5회초 김성래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후 볼넷과 안타, 폭투 등으로 4실점했다. 반면 쌍방울 앤더슨은 4회까지 5안타를 내줬으나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1실점에 그쳤다.

경기는 졌지만 삼성 빌리 홀은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 국내 무대에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투수 이준호와 감병훈은 6회 2사후 등판, 깔끔한 마무리를 했다.

◇21일 전적

삼 성 1-7 쌍방울

(1승1패) (1승1패)

롯 데 6-4 현 대

(1승1패) (2패)

두 산 7-8 한 화

(2패)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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