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희 전내무부장관(67.사진)이 올 신학기부터 대구효가대 디자인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최근 펴낸 자신의 역저 '꽃으로 보는 한국문화'가 강단에 서게 된 배경. 그래서 담당과목도 '화훼문화사'이다.
"개별 특강은 더러 있었지만 대학원 정규 강좌에 나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신설학과의 마땅한 교수가 없었나 봐요" 서울에서 내려와야 하는 자신의 교통편과 직장인이 많은 수강생들의 입장을 고려, 강의시간을 토요일 오후로 잡았다고 말했다. "꽃꽂이 하나를 보더라도 꽃에 대한 기본지식을 밑바탕으로 하는 것과 막연한 도제형식의 전수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집필과 출강으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이전장관은 80년대 초중반 대구시장으로 있을 때 '나무시장'으로도 명성을 날렸던 장본인이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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