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구청사 이전비 증액 추경안 통과 불투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의회 난색표명

대구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여원기)는 2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였으나 의원들 다수가 시비 지원금 30억원으로 돼 있던 중구청사 이전 비용의 20억원 증액 요구에 난색을 표시, 추경안의 통과여부가 불투명하다.

중구출신의 오남수의원은 이날 "지난해 정기회에서 196억원으로 빌딩(동인동 경대치대 맞은 편 한대빌딩 15층) 매입 가능하다고 해 놓고 실제 계약액이 202억원이 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예결위원장인 손병윤의원도 "IMF상황을 고려할 때 202억원은 너무 높게 책정된 것 같다"며 의문을 표시했다.

그러나 중구청은 "건물주는 205억원을 요구했으나 한국감정원과 사설감정원의 감정평가액이 202억원으로 나왔다"며 일부 의원들의 제동이 부당함을 강조했다. 시의회 관계자들은 "시의회 출신인 중구청장이 '친정'과 관계가 원만치 못해 청장과 일부 시의원들 사이의 '감정'도 삭감 분위기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한대빌딩측은 "시의 방침에 따라 4월까지 입주업체들을 내보내야 하는데 임대료 반환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난처해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