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세특별징수반 가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동안 포항시의 체납액이 64%나 증가, 비상이 걸렸다.
포항시가 25일 열린 제4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현재 체납액은 2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억원에 비해 64%인 92억원이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지방세 체납액이 223억원으로 98년보다 63% 증가했고 재산임대수입과 지역개발 부담금등 세외수입 체납액은 35억5천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68% 늘었다
특히 지방세 경우 체납액이 전체 부과액의 10.3%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 추세라면 올 연말 체납액 규모가 300억원대에 달할 전망이어서 시 재정 운영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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