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일 오후 청와대에서 과학기술증진을 위해 지난 1월 설치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서정욱(徐廷旭)과학기술장관 등으로부터 국가과학기술위 운영계획, 과학기술정책 방향 및 98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평가결과를 보고 받았다.
김 대통령은 회의에서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연구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병역특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그동안 과학기술분야에 대해 외국에 손색없는 투자를 했음에도 효과가 적었다"며 일관성 있고 효율적인 과학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당부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과학기술 연구결과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실시,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예산삭감 등 제재조치를 취함으로써 과학기술분야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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