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이후 1년 만에 첫 고향방문에 나서는 김영삼전대통령이 거제와 부산을 거쳐 오는 8일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여야 정치권은 물론 지역민의 반응에 관심이 주목.
김전대통령은 2일 오후 김기수수행실장을 통해 대구지역의 민주계 원로급 인사들에게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옛날 동지들 얼굴이나 한 번 보고 싶다"며 연락을 해 왔다는 것. 이에 따라 김종환 전신한국당 대구시지부사무처장 등 지역 민주계 지도급 인사들이 3일 오전 상도동 측과 김전대통령의 대구 체류일정과 의전을 논의.
그러나 이번 김전대통령의 대구 방문에는 공천에서 당선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의 도움을 받은 많은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한 사람도 동행치 않을 전망. 이는 8일 국회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는 이유이기는 하지만 반YS기류가 여전히 강한 대구의 시민정서를 의식한 행동일 것이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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