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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 이웃사랑-참여해 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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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교통비 절약 한전 대구지사 자재부

한국전력 대구지사 자재부는 회사 내에서 단결이 잘되는 부서로 이름 나 있다. 잘 뭉쳐서 오히려 다른 부서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는 자재부가 이웃사랑을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40여명의 부서원들이 담뱃값, 교통비를 절약하며 모은 돈을 매달 기쁜날 이웃사랑에 보내기로 한 것. 누가 먼저 제안한 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될 만큼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나눌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한국전력 대구지사 자재부.

손태구(46) 부장은 "나눌수록 눈덩이처럼 커지는게 이웃사랑"이라며 "우리 사회를 밝히는 큰 불빛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외층들위한 행복보험-(주)한스 아카데미 보험

"IMF터널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행복 보험을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보험법인대리점 (주)한스 아카데미. 96년 5월 자동차보험과 손해보험 대리점으로 출범한 (주)윈스와 94년 8월에 설립된 생명보험 대리점 (주)한스가 올 2월에 합병하면서 탄생한 회사다.

직원 15명의 단촐한 회사지만 보험분야에서는 일등임을 자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자동차, 생명, 손해보험 등을 취급하는 (주) 한스 아카데미 직원들은 자동차보험 1건 계약시 2천원씩을 적립, 매달 기쁜날 이웃사랑에 보내기로 했다.

(주) 한스 아카데미 영업본부장 조용욱(36)씨는 "일한 성과만큼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늘어나 직원들의 근로의욕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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