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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송' 하루 16시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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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6일 '국군방송'의 방송시간을 현행 하루 10시간에서 16시간으로 늘렸다.

'우리는 국군'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되는 국군방송은 휴전 이듬해인 지난 54년 9월1일 KBS 제1라디오로부터 하루 30분씩을 할애받아 방송을 시작, '후라이보이' 곽규석, 서영춘, 송해, 백남봉 등 인기 코미디언들을 배출하며 대중적 인기를 누렸었다.

특히 월남전 당시 파월장병들을 위해 사이공과 나트랑·퀴논·호이안 등 4곳에 주월한국군 방송국을 설치한 것은 한국방송 사상 최초의 해외방송국 개국으로 기록되고 있다.

국군방송은 또 현재 수도권 이북으로 한정된 방송망을 조만간 전국으로 확대하고,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인터넷 방송과 케이블TV방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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