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영천시장 한때 사표설 소동

○…14일 오전 영천시엔 정재균시장의 사표 발표 소문이 나돌아 진위여부를 싸고 한때 법석. 결국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정시장의 사표설은 독직사건의 대법원 최종판결이 임박한데 따른 유언비어가 아니냐는 분석들.

이같은 소동과 관련 정시장은 "재판과정에서 사건의 진실을 밝힌 이상 법원의 판결을 지켜볼 뿐"이라고 밝히고 "마지막까지 시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사표설을 일축.

◈대종건립비 모금 순탄에 희색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대종건립사업을 추진중인 추진위원회는 경제난 등 어려운 시기에도 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5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 낙관.

나계찬 추진위원장은 "초교생의 2만원에서 5천만원을 내는 시민들로 참여열기가 고조되고 있어 한달보름만인 15일 현재 2억5천여만원이 기탁됐고 출향인사들까지 속속 동참의사를 전해오고 있다"며 열기에 고무된 표정.

특히 시비 7억원을 들여 추진계획으로 있는 대종각건립사업은 시청직원들의 연가보상비 50% 반납으로 3억원이 이미 확보됐다며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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