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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차전놀이 독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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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민속놀이인 차전놀이(기능보유자 이재춘)가 2000년 6월 1일 독일에서 개최될 하노버 엑스포 개막식때 아시아의 민속놀이로 채택, 시연될 예정이다세계 115개국이 참가하는 지구촌 행사 하노버 엑스포는 개막식때 안동차전놀이를 비롯, 브라질 카니발, 몽고의 징기즈칸 주제 공연, 아프리카의 탈춤, 모로코의 민속행사 등 각 대륙의 대표적인 5, 6개 민속놀이를 공연할 계획이다.

동채꾼과 머릿꾼 등 약 200여명의 차전놀이 공연단원 전원에 대한 현지 체류경비를 지원받는 하노버 엑스포 개막식 시연은 독일측 관계자들이 산업자원부와 문화관광부, KOTRA(엑스포 전담반) 관계자들과 협의후 20일 확정된다.

18일 하노버 엑스포 조직위 '보리스 본 리버만' 행사국장과 독일 문화원 직원 등 관계자 일행은 안동대학교 문화회관 광장에서 육군 1956부대 장병들이 시연한 차전놀이를 참관하고 보존회 관계자들과 만나 참가 조건 등을 협의했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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