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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잠실수모 되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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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잠실의 수모를 설욕했다.잠실원정경기에서 두산과 2패1무를 기록한 삼성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4차전(시즌 20차전)에서 선발 노장진과 중간 김현욱이 상대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7회를 제외하고 매회 득점을 올려 10대0 완봉승을 거뒀다.

노장진은 두번의 만루위기를 넘기며 6회까지 24타자를 맞아 3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고 김현욱은 14경기만에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빌리 홀은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3득점,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은 1회 2사 만루의 위기를 넘긴 뒤 빌리 홀의 3루타로 선취점을 올리고 2회에도 무사만루위기를 넘긴 뒤 김태균의 좌중월 장외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3,4,5회에 1점씩 추가한 삼성은 6회 신동주의 2점홈런(시즌 6호)과 2사만루에서 밀어내기 1점을 보태 승리를 확정지었다.

삼성은 지난 11일 해태전이후 두번째 완봉승을 거두며 10승9패1무를 기록, 다시 매직리그 2위에 복귀했다.

〈李春洙기자〉

◇전적(28일)

▲ 대구

두 산 000000000-2

삼 성 11111302×-10

△ 삼성투수=노장진(승), 김현욱(6회·세이브) △두산투수=이광우(패), 차명주(3회), 김유봉(3회), 이해천(6회), 장성진(7회) △ 홈런=김태균(2회1점·1호),신동주(6회2점· 6호·이상 삼성)

▲ 잠실

해 태 3-5 L G

▲ 마산

쌍방울 3-3 롯 데

▲ 대전

현 대 5-3 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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