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인터넷을 통해 수출입 업무를 처리하는 '전자거래알선 시스템'을 전국 처음으로 개발, 운영한다고 밝혔다.상의는 지역 기업들의 제품과 회사소개 등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 세계 무역망사이트와 연계를 통한 전자거래알선 시스템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 조회 및 오퍼발생시 외국 무역대행사를 통해 무역이 이뤄지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전자거래알선 시스템은 해외 수출입알선, 신용판매 결제, 업체 및 제품홍보를 통한 거래 알선 등 으로 구성된다. 지역 업체들은 업체 및 상품 소개에 따른 월 관리비, 카드 결제서비스비, 수출입대행서비스비를 물면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상의는 업체 및 상품홍보는 6월말까지, 무역거래와 신용카드결제는 7월말까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김익성 전자상거래센터 사무차장은 "지역 기업의 전자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원-스톱 무역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업들은 판매에 신경쓸 필요없이 제품생산과 품질개선에만 주력하면 될것"이라고 말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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