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영국여왕 특수로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올해 총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들어 4월말 현재 하회마을 관광객 수는 22만 4천명. 지난해 동기 8만 7천명에 비해 3배가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 관광객수의 동반 증가 추세. 3,4월에만 2천70명의 외국인이 이곳을 찾아 높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여왕방문 직전부터 최근까지 주말과 휴일 관광객이 평년의 3,4배인 1만명을 꾸준히 넘고 있고 평일도 2,3배인 5천명이 찾아 이같은 추세라면 산술적으로 올 11월쯤 1백만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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