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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노인요양시설등 확충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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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0년까지 광역자치단체별 시·도립 노인치매병원을 1개소씩 설립할 수 있도록 재정형편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10일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개원식 참석차 안동에 온 김모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인성 치매질환 환자는 물론 가족들도 남모르는 고통에 시달린다"며 앞으로 지자체들의 노인질환 전문병원 확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

경북도와 안동시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인복지정책 지자체라고 추켜세운 김장관은 "노인 치매병원 운영은 공공의료기관과 민간병원이 서로 연계하는 공민(公民)협진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체계적인 요양 진료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노인 복지정책은 이제 말로만 해서는 인정받지 못한다"고 지적한 김장관은 "치매병원과 같이 노인들을 위한 요양시설 확충과 치료방법 개발 등으로 다져 나가야 한다"며 보건 의료계 인사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지자체들의 더 큰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장관에게 안동시는 내년도 안동대 한의과대학 신설문제와 시보건소 이전, 안동시 옥동 성좌원 현대식 시설개수 등에 소요되는 국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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