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열기가 높다.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월3일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치, 개소한 이후 100일동안 창업절차, 창업아이템선정, 입지분석,자금조달 등 상담건수가 2천340건에 달했다는 것. 상담건수는 2월 215건, 3월 472건, 4월 1천533건으로 계속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소요자금의 50%이내, 3천만원 한도)도 107건 25억원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과 자금지원을 통해 58개업체가 창업, 19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창업업종은 식당이 20%로 가장 많았고 PC.인터넷 게임방 15%, 가게 15%, 어린이집 10%, 기타 제조업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가족창업으로 밝혀졌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