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창작동화 '동굴속…'출간

아동문학가 양경한(대구초등 교사)씨가 창작동화집 '동굴속의 비밀'을 창작

미디어사에서 펴냈다. 아홉번째 작품집으로 외계인과 도깨비, 허수아비, 닭, 땅거미 등 다양한 소재를 이야기로 만들어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 감동을 주고 있다.

◈윤창환씨 첫 시집 내

죽순문학회 동인으로 활동중인 시인 윤창환(경북기계공고 교사)씨가 첫 시집 '인생 나그네'를 중외출판에서 출간했다. 68년이후 일간지, 동인지 등에 발표하거나 미발표시 130편을 한 권에 묶었다.

◈민정기씨 서양화전

80년대 민중미술계열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활동했던 서양화가 민정기씨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21일까지 예술마당 솔(053-427-8141)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의 사실계열 풍경화의 '일점 원근법'을 거부하고 전통 동양화에 나타나는 '다시점 방식'을 선택, 긴장감 없이 자연스럽게 시선이 흘러가는 열린 구도의 풍경화를 주로 선보인다.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 서울에서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찬씨 사진전

'나의 은밀한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우찬 사진전이 21일부터 동아갤러리(053-422-2111)에서 열리고 있다. 작품마다 3장의 사진을 연결, 무의식의 흐름을 표현한다.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재학중.

◈백화숙 첫 서양화전

서양화가 백화숙씨의 첫 개인전이 2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3)에서 열리고 있다. 새·달·나무 등의 형상과 원색의 사용을 통해 자연의 근원적 순수함과 신앙의 평화, 정신의 자유로움을 조형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가톨릭미술협회·대구가톨릭미술협회·예추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토방도예회 회원전

흙이 좋아 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10여년전부터 매년 가정의 달마다 전시회를 열어온 '토방도예회'가 제12회 회원전을 2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에서 갖고 있다. 박정옥 민병도 서덕희씨 등 회원 20여명이 생활자기와 조형적인 도자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현대 불화전

불화사랑후원회 주관 '한국현대불화전'이 불기 254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기념 특별초대전으로 6월18일까지 해인사 구광루 전시실(0545-976-7307)에서 열리고 있다.

◈지리산 명상캠프 열어

우리문화연구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차(茶)와 명상을 함께 하는 '지리산 명상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리산 하동 화개면 목암마을 다인산방에서 열리며 불일폭포에서 함께 하는 태양명상, 기춤, 차 만들기, 차 마시기, 생식, 산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학생 7만원, 일반 10만원. 문의 053)741-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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