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거구제 4者 회동서 매듭"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9일 소선거구제와 중선거구제를 복수안으로 채택,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총리 박태준(朴泰俊)자민련총재 김영배(金令培)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등 4자 회동에 넘겨 최종 매듭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도부 회동은 이번 주말이나 김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전인 내주초 쯤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선거구제를 골격으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간 비율 등 구체적인 선출방식을 놓고 타협을 모색할 전망이다.

양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8인 정치개혁특위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으며 지역구와 비례대표 간 정원 비율은 2대 1~3대1안을 제시했다. 지구당 폐지문제는 내달 정당법 협상을 통해 계속 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 대표인 안동선지도위의장은 회의에 앞서 "자민련 소선거구제론자들의 입장을 감안, 복수안을 일단 채택한 뒤 지도부 간의 최종 담판에 넘기기로 당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자민련 대표인 김종호부총재도"오늘 회의에서 두 선거구제를 놓고 절충안을 마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난 17, 18일 김총리와 박총재, 김용환수석부총재 등을 잇따라 만나 복수안을 제시키로 사실상 결론지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자민련 내 충청권 출신 소선거구제론자들이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한나라당의 강력한 반대론에 편승해 또 다시 목소리를 높이게 될 경우 지도부 간의 협상도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최종안 마련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