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군을 비판한 칼럼을 썼다가 정보사 요원들에게 테러를 당한 이른바 '정보사 테러사건'으로 잘 알려진, 30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
각종 칼럼이나 사설 등을 통해 개혁적인 성향을 뚜렷이 드러냈으며 각종 사안에 대해 자기 목소리를 분명히 내는 논객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서울시 경찰청 출입 기자시절 남에게 신세지기 싫다며 도시락을 싸들고 다닌 일화를 남겼으며, 평소 책을 많이 읽는 등 자기관리에도 철저한 언론인으로 꼽힌다.
취미는 바둑이며 부인 송명견(宋明見)씨와 2남.
△전북 김제(57)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TBC 기자 △중앙일보 제2사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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