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무서운 신인'김미현(22)이 재미교포 펄 신, 서지현과 나란히 '99코닝클래식에 출전,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 밤(한국시간)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 72)에서 개막,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총상금 75만달러가 걸려있다.
김미현은 최근 10라운드 연속 이븐파 이하의 성적을 내는 등 LPGA투어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안정세를 보여 코닝클래식에서도 컨디션 조절에만 신경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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