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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지구촌-인터넷 족보사이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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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가계도를 찾아드립니다'모르몬교가 4억개의 이름이 실린 세계 최대의 족보 사이트를 인터넷에 개설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검색자가 많아 6시간동안 접속이 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때문에 IBM사가 백업 컴퓨터를 추가 설치했을 정도.

무료 검색이 가능한 이 사이트는 www.familysearch.org로 영국에서부터 북 아메리카에 이르는 대부분 사람들의 조상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또 올해말쯤이면 아시아, 유럽, 남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산되는 약 20억개의 이름중 2억4천만개의 이름을 검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와는 별관계가 없지만 신대륙으로 이동이 많았고 조상에 대한 관념이 다소 희박한 유럽인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운이 좋은 사람은 이 사이트를 한번 클릭해 자신의 부모이름을 입력함으로써 1700~1800년대로 돌아가 조상들의 흩어진 가계도를 찾을 수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선조의 이름만 확인하게 되는데 이때는 출생지나 매장지등의 기록을 알고 있어야 가계도의 확인이 가능하다.

또 조상의 연혁이 18세기보다 더 이전일 경우는 마이크로필름에 보관돼 있어 전세계 3천400개소의 모르몬 교회 가계역사센터를 방문해야 조회할 수 있다고.

이 광대한 작업은 모르몬 교도들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가능했다.

고든 힝클리 대표는 "옛날부터 모르몬 교도들은 세계 각국에서 의무적으로 조상찾기 운동을 벌여 이름을 수집했다"며 "그 결과 세계 최고의 족보 도서관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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