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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태양 V합작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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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의 이상훈과 선동렬이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팀승리를 합작했다.'삼손' 이상훈은 27일 도야마구장에서 벌어진 99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6이닝 동안 25타자를 맞아 홈런 1개 포함, 10안타에 3실점으로 호투, 팀의 7대6 승리를 이끌며 41일만에 시즌 3승째(3패)를 올렸다.

이상훈은 또 4회 헤사카로부터 우중간 2루타를 뽑아 일본진출 후 27타석만에 첫 안타를 기록한 뒤 세키카와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까지 했다.

그러나 방어율은 2.88에서 3.05로 높아졌다.

'나고야의 수호신' 선동렬은 주니치가 7대5로 쫓긴 8회 1사 1루에서 등판, 1과 3분의 2 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폭투 1개에 3안타를 산발로 유도, 이상훈의 승리를 힘겹게 지켰다.

시즌 11세이브포인트로 사사키(요코하마)와 공동선두로 올라섰고 방어율도 1.86에서 1.59로 떨어졌다.

센트럴리그 선두 주니치는 이날 승리로 26승17패를 기록, 2위 한신(24승18패)과의 간격을 다시 1.5게임으로 늘렸다.

최근 슬럼프에 빠진 이종범은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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