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대출금리 인하와 함께 경품과 보너스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주택담보 특판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대구은행은 27일 기준금리보다 0.2%포인트 낮은 9.75%의 금리를 적용하는 새로운 주택담보 대출상품 '플러스 주택담보 대출'을 선보였다.
'플러스 주택담보 대출'에 500억원을 배정한 대구은행은 1차로 1천명의 대출고객을 유치한 뒤 자금사정을 감안,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1인당 5천만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또 주택담보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은행이 1순위인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한 융자비율을 80%에서 100%로 상향조정했다.
하나은행은 창립기념일(6월25일) 특판상품 '트리플A 주택담보대출'을 다음달 19일까지 한달간 판매한다.
'트리플A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 주택담보 대출상품 가운데 가장 낮은 연 9.45%의 금리를 적용하며 보너스로 최고 500만원까지 마이너스대출 혜택을 준다.
또 대형 냉장고 20대와 접는 자전거 50대를 받을 수 있는 경품응모권까지 제공한다.
한미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대출의 장점을 합친 '한미 주택마이너스 대출'(금리 연 10.8%, 대출한도 1억원)을 내놓았고 신한은행도 주택담보 대출상품 '그린홈 대출'(금리 연 10.8%)을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국민은행이 연 9.5%의 금리를 적용하는 '에이스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였고 한빛은행과 외환은행은 연 9%대 금리의 주택담보 대출신상품 '한빛 스피드대출'과 '예스드림대출'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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