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수사국(FBI)의 단속에 반발하는 컴퓨터 해커들이 27일 상원의 웹사이트를 비롯해 미국 정부 사이트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
해커들은 상원의 웹사이트에 침투, 자신들의 로고 밑에 '누가 최후에 웃을 것인가'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이번 사이버 공격은 "FBI 친구들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해커들은 또 FBI의 사이트에도 침투를 기도했으나 무산됐으며 FBI는 예방조치로 사이트를 폐쇄하고 해커들의 침투를 차단하기 위한 추가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악관과 하원 등 다른 정부 기관의 사이트들은 이날 늦게까지 정상 작동했다.
MSNBC 방송은 해커들의 상원 사이트 공격은 FBI가 이번주 초 텍사스주 휴스턴의 유명한 해커의 가택에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한데 대한 보복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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