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전거 보관시설 미비

자전거처럼 훌륭한 발명품도 없을 것이다.승용차를 대신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기에 귀중한 외화의 낭비를 줄이고 매연 발생이 없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가계에도 적지 않은 보탬이 되는 장점이 있다.

선진국에도 많은 직장인이 자전거를 애용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렇게 편리한 자전거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에서는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지만 자전거 전용도로, 보관시설 등이 아직은 부족한 편이다.

어느 학교는 선생님들의 주차공간을 빼앗는다는 이유로 자전거 통학을 못하게 하는 학교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전거를 학교 주변에 적당한 공간에 세워두다보니 분실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누구하나 관심을 쓰는 사람이 없다.

자전거 도난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적당한 장소가 있었으면 한다.

박영준(경북 상주시 성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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