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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생방송 에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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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에서 일약 스타로 변한 한 남자를 통해 미국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우상숭배 신드롬을 보여주는 영화다.

시청률을 끌어올리기에 혈안이 된 한 케이블방송국이 보통사람의 일상을 삭제없이 생중계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나이 서른이 넘도록 형 레이(우디 해럴슨)의 비디오가게에서 허드렛일 하는 에드(매큐 맥커너히)가 대상자로 선택된다.

화장실 가는 것만 빼고 그의 모든 것이 전국의 전파를 타자 그는 하루아침에 벼락스타가 된다. 형의 약혼녀 셰리(지나 엘프먼)는 에드의 따뜻함에 마음이 끌리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사생활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그들의 사랑은 순탄치가 않다. 한술 더 떠 방송국이 프로그램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새내기 배우 질(엘리자베스 헐리)을 등장시켜 에드를 유혹하게 만드는데….

평범한 한 남자가 갑자기 스타로 떠오르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촘촘하게 엮어낸 론 하워드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짐 캐리의 '트루먼쇼'와 유사한 것이 약점이지만 '트루먼쇼'와 달리 상황을 역전시켜 매스컴에 보복하는 결말이 흥미롭다. (5일 대구극장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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