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톈안먼 사태 2,600명 사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89년 발생한 중국 톈안먼(天安門) 사태에서 최고 2천600명이 사망하고 7천명이 부상한 것으로 3일 기밀 해제된 한 미국 문서에서 밝혀졌다.

중국 적십자사를 통해 입수된 이 희생자 집계는 89년 6월 22일 유혈진압 당시 베이징(北京) 주재 미 대사관이 국무부에 유선으로 보고한 자료와 비교할 때 비합리적 추산은 아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6월 22일자 국무부 문서는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증언을 인용, 베이징(北京)대학과 칭화(淸華)대학 시위생 11명이 탱크에 깔려 숨졌으며 다른 한 학생은 다리가 절단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문서는 또 목격자들이 시위대 최전선에서 진압군과 대치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고무탄이 발사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동료들이 쓰러진 뒤에야 실탄이 발사됐음을 깨달았다고 증언한 것으로 적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35건의 문서는 민간 연구단체인 미 국가안전국 산하문서보관소에 의해 공개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