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첫돐.설겆이' 틀린 글 개정된 맞춤법 지켜야

맞춤법이 개정된지 오래됐으나 아직도 개정된 맞춤법이 사용되지 않고 개정되기 전 글자가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며칠전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숙제가 있어서 첫돌 사진과 함께 사진에 대한 설명을 써서 보냈는데, "엄마, 선생님께서 '돌'자가 아니고 '첫돐'자래요" 한다. 깜짝 놀랐다.

'이제 막 배우기 첫단계인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개정된 맞춤법으로 공부해야 하는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설겆이'라는 말도 많이 쓰지만 개정된 '설거지'가 맞는 말이다.손분연(대구시 서구 내당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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