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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천연가스 경제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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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대륙붕 6-1 광구 고래Ⅴ 구조에 경제성 있는 천연가스가 묻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7월 탐사시추에서 천연가스가 발견된 고래Ⅴ 구조에 대한1, 2차 평가시추 결과 양질의 천연가스 매장을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천연가스 매장이 확인된 곳은 울산에서 남동쪽으로 60㎞ 떨어진 대륙붕으로 평가시추 지점은 고래Ⅴ 구조 탐사정에서 각각 서쪽으로 1.15㎞, 동북쪽으로 1.0㎞ 떨어진 곳이다.

가스 추정 매장량은 2천500억~3천억 입방피트로 이 가운데 생산이 가능한 가채매장량은 1천700억~2000억 입방피트(LNG 환산기준 340만~400만t)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연간 1천100만t 소비) 기준 국내 가스소비량 4, 5개월치에 해당하는 것이며 경상남도 도시가스 사용기준으로는 10~15년 쓸 수 있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이에 따라 올해 9월부터 가스전 개발을 위한 생산시설 기본설계에 착수, 내년부터 생산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육상인수기지 등을 건설하고 빠르면 2002년부터 가스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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