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세계경제는 한국, 태국 등 아시아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제2의 위기에 대한 우려는 약화되고 있으나 유럽연합(EU)과 일본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2.3%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99년 하반기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경제는 연착륙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만 EU의 감속성장이 예상되고 일본경제도 장기불황에서 벗어날지가 불투명해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세계전체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 97년 3.4%였으며 작년에는 아시아경제위기의 여파로 2.3%로 떨어졌다.
이 연구소는 국제원자재가격 상승과 보호무역주의 대두, 국제금융시스템 불안 등이 세계경제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안요소라고 지적했다.
또 세계무역 증가율은 지난 98년 3.5%에서 99년 3.8%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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