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단독소집한 제 204회 임시국회가 여당의 불참으로 공전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오는 12일 외유에 나설 예정인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의 출국저지에 나설 뜻을 밝혀 파란을 예고.
한나라당은 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임시국회가 소집돼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국회의장이 외유에 나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면서 박의장의 출국을 성토하자 일부 대구지역 의원들이 오는 12일 김포공항에 나가 박의장의 출국저지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해 실제 행동 여부가 관심거리.
또 한나라당은 8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회의장의 사회권 문제와 관련, 의장 유고시 자동적으로 부의장에게 사회권을 넘기는 것으로 국회법을 개정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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