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金正吉)청와대정무수석은 8일 "지역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이 금세기가 가기전에 화해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석은 이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대학원 총동창회에 참석,"국민화합이 가장 큰 과제라면 두분이 손잡고 지역갈등구도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수석은 최근 김전대통령에 대한 페인트 세례와 김전대통령의 계속되는 공격적 발언에 아쉬움을 표한 뒤 "지역갈등 극복 노력이 모두가 승리하는 길이며 일류국가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전대통령의 측근인 한나라당 박종웅의원은 "현 정권은 독재정권이기 때문에 현 정권과 화해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