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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통해 청소년 선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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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초로 부부 무술인이 유도관을 설립, 화제를 모았던 구미종합체육관(관장 이상복)이 9일 개관 30돌을 맞았다.

9일은 관장 이씨(유도 7단, 합기도 7단, 태권도 6단)와 부인 김창심(합기도 5단, 태권도 3단)씨가 지난 69년 6월 지역 체육발전 및 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사설도장을 개설한 지 30년이 되는 날.

구미종합체육관은 이 기간 2만여명의 관원을 배출했고 이중 유단자만 2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배출 유단자 가운데는 지난79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유도대회(10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곽우종 선수를 비롯, 도민체전, 전국체전 등 구미를 빛낸 수많은 유도선수들이 망라돼 있다.

이 관장은 이같은 공적으로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지난 85년에는 제1회 구미시문화상(체육부문)을 수상했으며 86아시안게임 특별성화주자, 88서울올림픽 상임위원으로 활약했다.

이관장은 유도지도 외에도 현재 경북게이트볼 심판위원장과 전국 게이트볼 심판부위원장을 맡아 노인체육 발전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아오고 있다.

개관 30돌을 맞은 9일 오후6시 체육관 유도장에선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기념행사 및 유도대회를 개최, 개관 30돌을 자축했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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