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연속 상승한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달하락세로 돌아서며 거의 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부도업체수도 지난 9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전달 보다 0.10%포인트 떨어진 0.10%를 기록, 지난 96년 6월(0.10%) 이후 2년11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작년 8월부터 하락세를 유지해온 어음부도율은 지난 3월과 4월 신동방계열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과 성원계열의 부도로 인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달 다시 하락세로 반전,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9%, 지방이 0.21%로 전달 대비 각각 0.11%포인트, 0.02%포인트 떨어졌다.
지방의 어음부도율은 지난 96년 1월 전자결제 조정을 시작한 이래 3년5개월만에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도시중에는 부산.광주 등의 부도율이 크게 하락한 반면 인천과 울산은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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