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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첫 여성 대통령 탄생 라트비아 비케 프라이베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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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의회가 17일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61)를 대통령으로 선출함으로써 동유럽에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태어난 그녀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조국을 떠나 38년간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에서 심리학교수로 재직해오다 지난 해 말 귀국해 리가에서 '라트비아 인스티튜트'라는 연구·정보센터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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