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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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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와 실업률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의 '5월중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실업자수는 7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5천명, 전월에 비해 6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은 5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과 전월의 6만3천명보다 1만2천명이 줄었다.

실업률은 대구가 7.6%로 전월의 8.2%에 비해 0.6%포인트 떨어졌고 경북은 3.7%로 전월의 4.6%에 비해 0.9%포인트 떨어지는 등 3개월째 하강곡선을 긋고 있다. 대구는 지난해 3월 이후, 경북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과 실업자수를 기록했다.

대구지역 실업률은 7대도시 평균 실업률 7.7%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7대 도시중 부산, 인천, 광주에 이어 4위로 나타났다. 경북은 9개도 평균 실업률 5.3%보다 1.6%포인트 낮아 제주 다음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취업자수는 대구지역 92만2천명, 경북지역 132만8천명으로 전월보다 7천명과 1만4천명이 각각 늘어났다.

경북통계사무소관계자는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기업체 등의 근로자 고용이 늘어나 올 하반기까지 감소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실업률은 6.5%로 전월에 비해 0.7%포인트 떨어졌고 실업자도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적은 140만6천명으로 줄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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