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계종 사태때 현 동화사 주지측과 맞섰던 승려와 신도들로 구성된 '동화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동화사 성덕(54.속명 윤도상) 주지를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동화사가 또다시 내분에 휩싸이고 있다.
비대위는 22일 대구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지난해 5월 취임한 동화사 주지 성덕스님이 공금을 횡령하고 국가문화재 보조금을 유용하는 등 비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동화사측은 "비대위가 문제삼은 국가문화재 보조금의 경우 실제로는 IMF 영향으로 책정된 예산 만큼 내려오지 않는 등 비대위측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며 "공식 회의를 거쳐 적정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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