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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교회 총기난사 단독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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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중서부 일대에서 한국인 윤원준(26)씨 등 2명의 목숨을 빼앗고 10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벤저민 스미스(21)는 타인종 혐오증에서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당국이 6일 공식 발표했다.

경찰과 인디애나 대학 관계자들은 이날 블루밍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인우월주의자인 스미스가 흑인과 유태인, 아시아인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점으로 미뤄 이번 범행은 분명히 인종적인 동기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헤이스 시카고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라고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카고 교외 노스필드 태생인 스미스가 연속 범행후 시카고에서 남쪽으로 400㎞ 떨어진 일리노이주(州) 남부의 살렘지역에서 경찰의 추적을 받자 곧바로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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