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5일 연간 10억원씩 최장 9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하는 99년도 신규 우수연구센터 13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연구센터는 과학연구센터(SRC) 6곳, 공학연구센터(ERC) 7곳으로 나눠 지정됐다.
SRC부문에서는 △서울대 복합다체계물성연구센터(대표 오세정, 물리)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대표 강태원, 물리) △포항공대 전산수학연구센터(대표 곽진호, 수학) △울산대 면역제어연구센터(대표 권병세, 생물) △서울대 식물분자유전육종연구센터(대표 김병동, 농수산) △과학기술원(KAIST) 분자설계 및 합성연구센터(대표 김성각, 화학)가 선정됐다.
또 ERC부문에서는 △동국대 밀리미터파신기술연구센터(대표 이진구, 전기·전자) △KAIST 첨단정보기술연구센터(대표 황규영, 컴퓨터) △한양대 최적설계신기술연구센터(대표 최동훈, 기계) △KAIST 인간친화 복지로봇시스템연구센터(대표 변증남, 메카트로닉스) △서울대 고차구조형유기산업재료연구센터(대표 조원호, 화공) △충남대 고기능성자성재료연구센터(대표 김종호, 신소재) △광주과기원 환경모니터링신기술연구센터(대표 김영준, 토목·건축·환경)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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