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의 신인'부문 1위에 올라섰다.올해의 신인 순위에서 480점으로 1위 후쿠시마 아키코에 이어 2위를 달리던 김미현은 5일(한국시간)끝난 99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대회결과 56점을 추가해 총점 536점을 획득, 14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후쿠시마를 5점차로 누르고 선두가 됐다.
최근 계속 10위권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김미현이 계속 이 페이스를 유지,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하게 된다면 지난해 박세리에 이어 한국선수가 2년 연속 올해의 신인상을 받게된다.
한편 국내 전자통신·인터넷 부문의 중견기업인 한별텔레콤은 6일 미국 LPGA투어에서 선전하고 있는 김미현과 2년간 50만달러(약 6억원)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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