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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21세기 지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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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일찍이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던 경제전문가 피터 드러커교수의 저서 '21세기 지식경영'(한국경제신문사 펴냄)이 대구대 이재규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됐다.

세계 20여개국에서 동시에 출간된 이 책은 21세기 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경영관을 제시하고 있다. "변화의 시기에 변화주도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묻고 있는 드러커교수는 가까운 미래의 지식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영'에 관한 기존 관념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보혁명시대에 경영의 변화는 필연적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가까운 시간내에 발생할 여러 문제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혼란의 시대, 구조변화의 시대, 전환기의 시대에 생존할 수 없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이 책에 담고 있다.

21세기 지식사회를 위한 드러커교수의 새로운 경영관은 7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경영은 기업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조직을 위한 시스템이며 그 시스템을 작동하게 하는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지식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하는 일에 적합한 구조'를 찾아야 한다 △인력관리의 전제를 대폭 수정해야 한다 △기업활동의 중심은 고객의 가치와 고객의 의사결정이다 △경영은 기업의 프로세스와 관련된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경영의 대상에는 국경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경영은 조직내부의 관리가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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