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10분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과수원에서 벼 도둑을 추격하던 영천경찰서 임고파출소 부소장 조재호(37) 경장이 자신의 38구경 권총을 조작하다 오발, 옆에 있던 김영철(30) 경장이 오른편 옆구리에 관통상을 입었다.
김경장은 전치 4주의 중상을 입고 대구 파티마병원에 후송 가료중인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쯤 임고면 사2리 김정수(여.64)씨 집에 도둑이 들어 벼 7가마를 훔쳐 달아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두 경찰관이 용의차량을 발견, 순찰차로 2차선 도로를 차단하고 검거에 나섰으나 범인이 차를 버리고 산으로 달아나자 김경장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다. 이때 부소장 조경장이 자신의 총을 조작하던 중 오발, 옆에 있던 김경장이 다쳤다는 것.
한편 경찰은 범인 박모(30.경산시 와촌면 덕촌리 전과16범)씨를 이날밤 영천시 금호읍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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