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장성호)는 9일 본회의를 열어 23일까지 보름간 회기의 제 137회 임시회를 개회.
이날 본회의에선 지난 안동 도의원 보선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장대진의원의 의원선서와 집행부가 제출한 99년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이의근지사의 제안설명을 청취.
이어 10~18일까지 9일간 상임위별 안건심사, 추경심사, 현지확인 작업 등을 벌인 뒤 19~21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상임위에서 심사한 추경안을 최종 조율.
한편 지난해 본예산 심사시 2억6천만원으로 계상됐다가 1억5천500만원으로 삭감됐던 의원 해외여비가 이번 추경안에서 9천만원이 추가 반영될 전망이어서 또 다시 논란의 빌미를 제공.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