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그린벨트 지역내 토지 보상평가 중단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성구 내환동 주민 시위

최근 그린벨트 해제 논의(7월 20일자 2면 보도)가 일어나고 있는 대구시 수성구 내환동 지역 주민들은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월드컵경기장 진입로(월드컵로)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작업을 그린벨트해제 논의가 마무리 될때까지 중단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내환동 주민 80여명은 최근 대구시가 월드컵로 공사를 위해 토지보상가를 결정하는 감정평가작업을 실시하자 20일 오전 11시 마을입구에서 그린벨트해제 논의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평가작업을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지난 71년 내환동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이면서 그동안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월드컵경기장 건설과 범물-시지간 도로공사 토지보상에서도 비그린벨트지역 시세의 1/10 수준으로 보상을 받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내환동지역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논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월드컵로 토지보상수용 작업을 강행하는 것은 싼 가격에 토지를 사들이려는 수작이라며 앞으로 실력행사를 통해 토지보상수용작업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토지보상수용작업은 그린벨트해제 논의가 있기전부터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린벨트해제가 확정되더라도 재평가작업을 통해 보상가를 다시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5km, 왕복 8차선의 월드컵로는 토지보상수용이 마무리되는 오는 9월 공사가 시작돼 2001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李庚達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