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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 시의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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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의원 등 4명 베스트 의원 선정

지난 1년간 대구시의회 활동은 의원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제시나 구체적인 시민생활에 관한 문제를 쟁점화 하는데 미흡했던 것으로 평가됐다.대구참여연대가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대구시 의회 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 밀라노프로젝트, 유니버시아 대회 유치실패, 지하철부채, 실업대책 등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는 많이 했으나 의원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거나 쟁점화 하여 사후에 대구시로부터 해결방안을 이끌어 낸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대구참여연대는 유급보좌관제 도입, 예산결산 보좌기구설치 등 제도개선을 통해 전문인을 의회에 진출시키고 시민단체, 학계의 의견이 의정에 반영되는 네트워크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구참여연대는 내무위원회 강황의원, 문교사회위원회 하종호의원, 산업교통위원회 박성태의원, 건설환경위원회 장화식의원이 가장 뛰어난 활동을 벌인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의원들의 조례 발의안이 10.1%로 97, 98년보다 약 5%정도 높아졌고 99년 대구시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특별회계 200억원을 수정하는 등 소비성 예산을 삭감한 것 등은 좋은 의정활동의 성과로 손꼽았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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