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총재에 당 쇄신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 부총재는 1일 "한나라당이 '반DJP 투쟁'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야당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기혁신을 주창하고 나섰다.

김 부총재는 이날 오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 여권의 내각제개헌 연기를 맹렬히 비난하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대선공약 파기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국민회의 당적이탈 및 김종필(金鍾泌) 총리의 사퇴를 주장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반DJP세력'의 전열정비를 주장하고 "(우리 당이) DJP에 반대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야당성부터 확립해야 한다"며 이회창(李會昌) 총재에게 당 쇄신을 촉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