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액이 118억9천만달러로 같은 달 수출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수출 누계로도 올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됐다.
2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7월중 수출입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118억9천200만달러로 7월중 수출액으로는 지난 97년 7월의 118억3천400만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올들어 7월까지 수출액은 781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3% 증가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와함께 7월에는 수출 118억9천만달러, 수입 98억700만달러로 약 21억달러의 흑자를 기록, 올 1~7월 무역수지 흑자는 140억달러로 늘면서 올해 목표 250억달러의 56% 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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