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일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국비지원 요청을 위해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시정협의회를 가졌다. 시는 이어 4일에는 자민련, 18일에는 국민회의와도 시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한나라당과의 첫 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 가운데 각 부처별 예산안 작성과정에서 누락된 지하철건설비와 위천단지 지정을 위한 실시설계비 등 당면 현안과 관련,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시가 이날 요청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하철 국비 지원율의 상향 조정(50→80%) △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안심-사북구간 사업비 80억원 지원 △위천단지 지정을 위한 실시설계비 42억원 △대구종합경기장 건설비 289억원 △정수장 배출수 처리시설 사업비 지원방식 전환 △달성 문산정수장 사업비 35억원 △제2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비 23억원 △구마고속도로 성서IC-옥포JC 확장사업 설계 변경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