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씨랜드 화재 희생자 7일 합동영결식

청소년 수련시설 '씨랜드'화재사고 희생자 유가족회는 숨진 23명중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22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을 오는 7일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유가족회 대표 고 석(37)씨는 "경기도와 진행중인 보상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않았지만 유족들의 뜻을 모아 시신을 하루라도 빨리 거두어 편히 쉴 수 있게 하기위해 합동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