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보유 포철지분 12% 매각 전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가 보유한 포철의 잔여 지분 12.84%는 빨라도 오는 11월 중순에나 매각된다.

5일 산업자원부와 포철에 따르면 정부가 기존 방침대로 산업은행 보유 포철 지분 전량을 올해내로 국내 매각할 경우 실제로 매각이 이뤄지는 시점은 빨라도 11월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14일 뉴욕에서 산업은행 보유 포철 주식 8%를 주식예탁증서(DR) 형태로 매각하면서 투자자들에게 120일 이내에 새 물량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락업 피리어드(Lock-up Period) 조항을 적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시 상당 물량의 포철 주식이 단기간에 시장에 나오면 주가가 하락할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