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유한 포철의 잔여 지분 12.84%는 빨라도 오는 11월 중순에나 매각된다.
5일 산업자원부와 포철에 따르면 정부가 기존 방침대로 산업은행 보유 포철 지분 전량을 올해내로 국내 매각할 경우 실제로 매각이 이뤄지는 시점은 빨라도 11월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14일 뉴욕에서 산업은행 보유 포철 주식 8%를 주식예탁증서(DR) 형태로 매각하면서 투자자들에게 120일 이내에 새 물량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락업 피리어드(Lock-up Period) 조항을 적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시 상당 물량의 포철 주식이 단기간에 시장에 나오면 주가가 하락할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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