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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추본 남측대표 5명 평양시 만경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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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통일대축전·제10차 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범추본) 대표 5명은 8일 김일성 주석의 생가가 있는 평양시 만경대를 방문했다.

지난 7일 평양에 도착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나창순 고문과 서원철 청년대표, 민주주의 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의 이성우 부산연합 회장, 강형구 부대변인, 박기수 전북 노동자통일대 녹두집행위원장 등은 만경대에 도착해김 주석의 생가앞에 헌화했으며 기념사진 촬영 후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고 평양방송이 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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